이 소재는 여러 군사 장비에 활용성이 높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K2 전차, K9 자주포는 물론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을 비롯한 여러 방위산업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교수는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한 교내 창업기업 애즈미(ASMI·Advanced Stealth Materials Inc.)를 통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적외선·밀리미터 레이더 스텔스·투명 스텔스 소재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국방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일자 (2022.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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